VOICES & EXPERIENCES
사람들의 목소리
후기와 댓글 속, 이 차를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 작은 요철에서 남는 진동오너 후기
“연비 및 승차감 좋지않습니다.”
- 어드벤처·장비를 두고 다니는 주말차오너 후기
“캠핑용품을 넣어다니니 너무편해요”
- 어드벤처·덮개 아래의 적재 높이오너 후기
“커버 하니까 생각보다 많이 싣지는 못합니다.”
- 캠핑 밖의 작업 용도커뮤니티 의견
“레저만 생각하지 마시고 웍 트럭 쪽을 생각하시면 좀 이해가 될거 같은데 저는 삽니다.”
- 42km 공도에서 느낀 차분함시승 후기
“노면 충격을 과하게 튕겨내기보다 잘 걸러냈고 운전 피로감도 크지 않았다.”
THE COLLECTIVE REVIEW
한눈에 보기
젖은 장비와 흙 묻은 짐을 사람과 떨어뜨려 싣고, 포장이 끝난 길까지 들어가고 싶다면 타스만의 긴 적재함에 눈길이 갑니다. X-Pro는 그 용도에 맞춰 험로 장비와 올터레인 타이어를 갖춘 모델입니다. 차 안에는 익숙한 화면과 열선·통풍, 편하게 조절하는 좌석이 들어가지만, 평소의 주차 공간과 뒷자리 승차감까지 SUV처럼 바뀌지는 않습니다. 주말의 짐을 얼마나 자주 싣는지와 평일에 이 큰 차를 어디에 둘지가 함께 풀어야 할 질문입니다.
후기·시승·토론을 읽고 하나의 리뷰로 정리했어요
조사·평가 기준
직접 읽은 후기·시승·토론 글과 개별 댓글을 중복 없이 센 전체 자료 수예요. 한 자료가 여러 항목을 다뤄도 한 번만 셉니다.
각 평가를 매우 부정적(1)부터 매우 긍정적(5)까지 읽고 분류한 뒤 10점으로 환산합니다. 같은 토론 안의 평가를 먼저 평균내고, 서로 다른 토론·후기들을 같은 비중으로 종합합니다. 무관한 세대·사양과 평가 없는 정보는 채점에서 제외합니다.
점수가 높을수록 호평이며 5점은 장단점이 비슷한 평가입니다. 유지·경제성은 비용과 관리 부담이 적을수록 높아요. 항목마다 서로 다른 토론·후기 세 편 이상의 평가를 종합합니다. 전체 차주를 대표하는 설문 점수는 아닙니다.
6가지 관점의 종합 평가
자세히 읽기승차감
편한 시트 아래 남는 잔진동
주행 감각
느린 산길에서 쓸모를 보이는 험로 장비
공간·실용성
큰 적재함에도 필요한 비와 주차 대책
조작·편의
장갑 낀 손으로도 찾기 쉬운 버튼
유지·경제성
장비의 여유만큼 계산할 주유비
디자인
각진 펜더가 남기는 강한 인상
BEHIND THE OPINIONS
같은 차, 서로 다른 이야기
이 차의 매력과, 같은 차를 다르게 느끼는 이유를 함께 읽어보세요.
편한 시트 아래 남는 잔진동
높은 자리에 앉아 앞을 내다보고 시트 위치를 맞추면, 타스만 X-Pro의 실내가 투박한 작업차처럼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국내 종합 시승에서는 시트와 머리 받침이 몸에 잘 맞고 낮은 속도에서 편안하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올터레인 타이어를 낀 X-Pro로 약 42km 공도를 달린 다른 시승도 충격을 잘 걸러 운전 피로가 크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작은 요철이 계속되는 길에서는 다른 이야기가 나옵니다. G80을 함께 보유한 X-Pro 차주는 잔요철에서 튀는 움직임을 가장 크게 아쉬워했습니다. 이 차에는 더블데커가 추가돼 있어 빈 적재함 차량과 하중 조건도 다릅니다. 첫 종합 시승 역시 오래 달리면 승용 SUV나 세단보다 허리에 부담이 남는다고 했습니다. 넓고 편한 좌석과 차체가 위아래로 움직이는 느낌을 따로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해외의 같은 2.5 가솔린 X-PRO+ 시승에서도 고속도로 이음매의 반복 움직임에 뒷자리 동승자가 멀미를 느꼈다는 반례가 있었습니다. UAE 사양의 경험이라 국내 차에서도 같은 증상이 생긴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가족을 자주 태울 계획이라면 운전석에서 느낀 편안함만으로 뒷자리의 긴 이동까지 판단하기 어려운 차입니다.
느린 산길에서 쓸모를 보이는 험로 장비
포장도로가 끝난 뒤 경사진 흙길을 천천히 올라갈 때 X-Pro를 고른 이유가 드러납니다. 국내 체험 시승에서는 비에 젖은 진흙과 급경사를 지나며 바퀴의 헛도는 움직임을 줄이는 모드와 저속으로 속도를 유지하는 X-TREK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기능은 운전자가 페달 조절에 쏟는 부담을 덜고 진행 방향을 살피게 해 주지만, 인솔자가 있는 코스의 경험을 모든 산길에서 안전하다는 약속으로 넓힐 수는 없습니다.
일상 가속은 무조건 굼뜨다는 평가와 다릅니다. 종합 시승에서는 오르막에서도 힘을 쓰기 쉽고 엔진과 변속기의 연결이 매끄럽다고 했습니다. 반대로 X-Pro 오너는 힘이 부족하지는 않아도 차가 무겁게 움직이고 조향은 예상보다 가볍다고 표현했습니다. 가속 페달을 깊이 밟은 뒤 기어가 내려가기까지 잠깐의 기다림을 느낀 시승도 있습니다. 작고 가볍게 방향을 바꾸는 차를 기대하기보다 큰 짐과 거친 길을 감당하는 움직임으로 읽는 편이 맞습니다.
현재 X-Pro의 17인치 올터레인 타이어와 전용 험로 구성은 일반 타스만의 17·18인치 도로용 타이어와 다릅니다. 일반 트림이나 서스펜션을 바꾼 차와는 같은 길에서도 움직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큰 적재함에도 필요한 비와 주차 대책
캠핑 장비를 매번 실내 틈에 맞춰 쌓던 사람에게 별도 적재함은 분명한 매력입니다. 어드벤처를 주말용으로 쓰는 차주는 장비를 넣어 두고 다니는 생활을 좋아했고, 업무에 쓰는 다른 차주는 짐을 편하게 싣는 덕분에 신경 쓸 일이 줄었다고 했습니다. X-Pro 시승에서는 적재함 조명과 옆 수납, 손이 닿게 돕는 발판이 함께 언급됐습니다. 넓이뿐 아니라 어두울 때 짐을 찾고 깊은 곳의 물건을 꺼내는 동작까지 포함한 장점입니다.
적재함이 승용차의 닫힌 트렁크를 그대로 대신하지는 않습니다. 다이내믹 오너의 비교 영상에서는 비에 젖으면 안 되는 짐을 뒷좌석에 놓는다고 했고, 별도 덮개를 단 어드벤처 차주는 강한 비에서 물이 들어온 경험을 남겼습니다. 이 후기는 특정 덮개의 사례이며 모든 제품의 결함을 뜻하지 않습니다. 덮개를 씌우면 실을 수 있는 높이가 줄어든다는 다른 차주의 경험도 있습니다. 장비의 높이와 물에 약한 짐의 자리를 함께 정해야 합니다.
길이 5,410mm인 차를 세워 둘 자리도 필요합니다. 좁게 꺾이는 곳에서 두 번 후진한 시승과, 큰 차에 익숙해 주차가 어렵지 않다는 차주가 모두 있었습니다. 후자의 차주도 앞부분이 주차선 밖으로 많이 나오지 않도록 뒤 공간을 살펴 세웠습니다. 카메라 화면이 선명해도 주차장의 길이와 보행 공간까지 넓혀 주지는 않습니다.
장갑 낀 손으로도 찾기 쉬운 버튼
흙 묻은 장비를 만진 뒤 차에 올라 냉방이나 주행 모드를 바꾸는 상황에서는 화면의 크기보다 손으로 찾는 조작부가 중요해집니다. 국내 X-Pro 시승은 물리 버튼의 직관성을 좋게 봤고, 다른 영상도 장갑을 낀 채 쓰기 편한 구성을 짚었습니다. 다만 햇빛 아래 은색 버튼의 흰 글자가 덜 또렷하다는 지적이 있어, 모든 조작부가 늘 읽기 쉬웠다는 평가는 아닙니다.
X-Pro 차주는 열선과 통풍, 뒷좌석 송풍구, 운전 보조를 반겼습니다. 현재 2027년형에도 앞좌석 전동 조절과 열선·통풍, 뒷좌석 열선·송풍구, 서라운드 뷰 등이 들어갑니다. 다이내믹과 비교한 영상에서 콘솔 자리와 좌석 조절 차이가 크게 느껴졌다는 것은 타스만이라는 이름만으로 같은 편의 구성을 기대하면 안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적재함 위를 높게 덮는 장비를 달면 거울로 뒤를 보는 조건도 바뀝니다. 비교 영상은 이런 때 디지털 룸미러가 유용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 속 선택 장비를 모든 X-Pro의 기본품으로 약속하지는 않습니다. 앞의 도로와 주변 상황을 직접 살피는 일은 카메라나 주행 보조를 켜도 운전자의 몫입니다.
장비의 여유만큼 계산할 주유비
타스만을 주말의 장비 운반차로 쓰는 사람과 매일 긴 거리를 출퇴근하는 사람에게 같은 연료비가 같은 무게로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X-Pro 종합 시승은 도심의 잦은 정차에서 연비가 아쉬웠고 고속도로에서 일정하게 달릴 때 나아졌다고 했습니다. 더블데커를 단 X-Pro 오너도 도심에서는 부담스럽지만 시속 100km로 순항할 때는 한결 나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경험의 속도·적재·옵션이 같지 않으므로 하나의 실연비로 평균 내지는 않았습니다.
다이내믹 오너가 장비를 더한 X-Pro와 비교한 영상에서도 험로 기능의 장점과 추가 구입비를 함께 따졌습니다. 기능을 모두 갖춘 차와 필요한 장비만 고를 차 중 어느 쪽이 자기 용도에 맞는지의 문제였으며, 당시 개조·옵션 포함 가격은 지금의 기본 가격과 다릅니다.
현재 X-Pro 기본 가격은 5,255만원입니다. 험로 기능을 쓸 일이 적다면 일반 4WD 트림과의 차액을 먼저 살필 이유가 있습니다. 공인 복합연비도 17인치 기본 구성의 7.7km/L와 빌트인 캠·커스터마이징을 더한 구성의 수치가 다릅니다. 필요한 적재함 장비를 붙인 뒤의 실제 구성으로 구입비와 평소 주행거리의 연료비를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다른 국내 가솔린 타스만 차주들은 비슷한 사용 거리에서도 연비 경험이 달랐습니다. 장거리와 도심 비중뿐 아니라 타이어와 커버가 다른 차의 숫자를 X-Pro의 예상 지출로 옮기지 않았습니다. 장기간의 수리비와 중고차 가치까지 충분히 관측됐다는 근거도 없어, 지금의 편의 만족을 장기 유지비 보장으로 말하지 않습니다.
각진 펜더가 남기는 강한 인상
타스만을 사진으로 처음 본 인상과 길에서 큰 차체를 마주한 인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국내 시승은 처음 어색했던 그릴과 펜더에 점차 익숙해졌다고 했고, 영상 댓글에는 군용차를 떠올리게 하는 각진 모습이 좋다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반대쪽에서는 차체에 비해 작아 보이는 램프와 검은 펜더 패널이 끝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구체적인 지적이 나왔습니다.
X-Pro 오너도 차의 모든 방향을 똑같이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앞과 옆, 투톤 실내는 매력적이지만 뒤는 아쉽다고 했습니다. 다른 국내 시승은 두툼한 펜더와 높은 차체의 존재감, 정돈된 실내 구성을 함께 짚었습니다. X-Pro의 전용 외장과 휠이 눈에 띄는 이유를 이해하면서도, 그 덩치와 비율이 매일 세워 둔 모습에서 마음에 드는지는 별개의 판단으로 남습니다.
사진 속 스포츠바와 적재함 덮개, 실내 색상은 선택에 따라 달라집니다. 스포츠바나 적재함 덮개를 더한 시승차의 모습은 기본 가격의 구성과 다릅니다.
다음 차를 고르는 데 도움이 됐나요?
선택 사항이에요. 더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다듬는 데 참고할게요.
가격·구매 조건
2027년형- 카피아 관측 할인
- 할인 조건 확인 필요
할인은 구매방식·금융·재고에 따라 달라지며, 취득·등록비와 보험료는 별도예요. 표시된 차량가격에는 할인을 차감하지 않았어요.
가격·트림 정보 기준
국내 2.5 가솔린 터보·8단 자동·4WD·17인치 올터레인 X-Pro 기준입니다. 일반 17·18인치 타이어와 전용 험로 구성을 구분합니다. 적재함 커버와 스포츠바, 실내 색상 등은 실제 선택 내역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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