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ES & EXPERIENCES
사람들의 목소리
후기와 댓글 속, 이 차를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 에어 모델 한 달 차주의 고속 반례커뮤니티 의견
“고속 100이상은 고속 안정감이 불안하지 않나요?”
- 시트와 오디오, 오래된 구성 사이커뮤니티 의견
“시트 & 오디오 때문에 사고 싶지만 너무 사골이라 망설이게 되는 차”
- 넓이와 등받이 각도는 다른 문제커뮤니티 의견
“2열넓은거에 비하면 등받이 각도 서있는게 좀 아쉬움”
- 전시장에서 느낀 뒷자리커뮤니티 의견
“전시장에서 뒷좌석에 앉아 봤는데 정말 넓더군요.”
- 화려한 조명보다 거실 같은 실내커뮤니티 의견
“저는 볼보 실내가 편안한 거실같아서 좋아요”
- 커진 화면에도 케이블은 필요커뮤니티 의견
“카플레이 유선이 뜬금포네요”
THE COLLECTIVE REVIEW
한눈에 보기
S90 B5 울트라는 뒷자리에 가족을 자주 태우고, 반짝이는 장식보다 차분한 실내와 좋은 시트에 돈을 쓰고 싶은 사람에게 어울립니다. 후륜 에어 서스펜션을 더한 현행 모델은 이전 시승기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넓은 다리 공간과 부드러운 이동이 매력인 한편, 긴 차체의 주차 부담과 가속 반응·엔진 소음은 남습니다.
후기·시승·토론을 읽고 하나의 리뷰로 정리했어요
조사·평가 기준
직접 읽은 후기·시승·토론 글과 개별 댓글을 중복 없이 센 전체 자료 수예요. 한 자료가 여러 항목을 다뤄도 한 번만 셉니다.
각 평가를 매우 부정적(1)부터 매우 긍정적(5)까지 읽고 분류한 뒤 10점으로 환산합니다. 같은 토론 안의 평가를 먼저 평균내고, 서로 다른 토론·후기들을 같은 비중으로 종합합니다. 무관한 세대·사양과 평가 없는 정보는 채점에서 제외합니다.
점수가 높을수록 호평이며 5점은 장단점이 비슷한 평가입니다. 유지·경제성은 비용과 관리 부담이 적을수록 높아요. 항목마다 서로 다른 토론·후기 세 편 이상의 평가를 종합합니다. 전체 차주를 대표하는 설문 점수는 아닙니다.
6가지 관점의 종합 평가
자세히 읽기승차감
몸을 받치는 시트와 부드러워진 뒷자리
주행 감각
출발과 정차는 매끈하게, 재가속은 한 박자 늦게
공간·실용성
넉넉한 무릎 공간, 눕지 않는 등받이
조작·편의
익숙한 티맵과 음악, 여전히 작은 HUD
유지·경제성
장비에 쓴 7,390만 원, 연비는 달리는 길에 따라
디자인
차분한 비례 속에서 도드라지는 새 화면
BEHIND THE OPINIONS
같은 차, 서로 다른 이야기
이 차의 매력과, 같은 차를 다르게 느끼는 이유를 함께 읽어보세요.
몸을 받치는 시트와 부드러워진 뒷자리
가족을 태운 날에는 운전석에서 느끼는 재미보다 뒤에 앉은 사람의 표정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현행 S90 B5 울트라 시승에서 주목할 변화도 뒷바퀴 쪽 에어 서스펜션입니다. 공기 압력으로 뒷차체를 받치는 장치를 더한 뒤, 앞뒤 자리를 바꿔 타 본 국내 비교 시승은 방지턱과 거친 노면을 넘는 느낌을 좋게 봤습니다. 다른 부부 시승에서는 뒷시트가 몸을 바른 자세로 받쳐 주면서도 푹신하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시트를 좋아하는 이유가 단지 푹신해서만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푹신함과 흔들림이 적다는 말은 구분해야 합니다. 530i와 비교한 시승에서는 S90 앞자리의 잔출렁임을 느꼈지만 뒤에서는 크게 거슬리지 않았고, 다른 시승은 바탕이 탄탄하면서 충격을 누그러뜨린다고 봤습니다. 서울에서 사흘 탄 기사도 충격 뒤 출렁임이 길지 않다고 봤고, 다른 현행 시승은 시속 100km에서 뒷자리와 평소 목소리로 대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가속하면 네 기통 엔진음이 올라온다는 지적은 두 영상에 공통으로 남습니다. 시트가 편하고 요철을 잘 넘는다고 해서 실내가 언제나 고요한 것은 아닙니다.
오래된 S90의 뒷자리나 요철 충격이 불편했다는 차주 기록도 있습니다. 다만 에어가 없던 차량의 반응을 지금 차에 그대로 붙이면 변화가 사라집니다. 반대로 T8이 전기 모터로 조용히 움직이는 경험을 B5의 장점으로 가져올 수도 없습니다. 이 리뷰는 현행 B5 에어 시승과 공통 시트의 착좌 경험을 중심으로 편안함을 판단했습니다.
출발과 정차는 매끈하게, 재가속은 한 박자 늦게
S90 B5의 매력은 계속 재촉하지 않아도 편하게 속도를 이어 가는 데 있습니다. 작은 전기 모터가 엔진을 돕는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충전해서 전기로만 멀리 달리는 T8과 다릅니다. 현행 B5 시승에서는 저속에서 출발하고 멈추는 과정이 매끈하고, 차선 변경도 동승자를 거칠게 흔들지 않는다고 봤습니다. 힘이 붙은 뒤에는 일상에서 부족하지 않다는 평가입니다.
그러나 추월하려고 페달을 깊이 밟거나 감속 직후 다시 속도를 올리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부부 시승은 힘이 실제로 붙기까지 기다리는 느낌을 지적했고, 530i 비교도 BMW의 조향과 가속 반응이 더 직접적이라고 봤습니다. 편안한 이동과 빠른 반응을 같은 뜻으로 받아들이면 기대가 어긋날 수 있습니다.
고속 안정감에 대한 반대 경험도 남겨 두어야 합니다. B5 울트라 에어를 한 달 탔다는 국내 차주는 시속 100~130km에서 노면을 따라 차가 움직여 핸들을 계속 보정해야 했고, 정렬 조정 후에도 불안이 남았다고 썼습니다. 다른 시승과 댓글에는 안정적이었다는 반론이 있습니다. 이 한 사례로 모델 전체의 결함이나 원인을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같은 차주는 처음 어색했던 브레이크 답력과 별개로 제동은 잘 된다고 정정했습니다. 초기 페달 감각에 익숙해지는 문제와 노면을 따라 좌우로 움직여 계속 핸들을 고치는 경험을 섞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넉넉한 무릎 공간, 눕지 않는 등받이
S90의 긴 차체가 가장 설득력 있어지는 곳은 뒷자리입니다. 앞좌석을 정상적으로 쓰면서도 뒤에 성인이 다리를 놓을 여유가 크다는 관찰이 국내 시승과 전시장 착좌 경험에 이어집니다. 같은 장축 차체를 쓰는 중국의 2026 T8 차주도 뒷좌석의 넓이를 좋아했습니다. 그 차의 동력계나 현지 장비는 다르지만, 넓은 객실을 가족용 세단의 이유로 꼽는 대목은 닮았습니다.
다리 앞이 넓다고 몸 전체가 누구에게나 편한 것은 아닙니다. 등받이 각도는 고정돼 있고, 댓글에는 무릎 공간에 비해 방석이 짧거나 등받이가 서 있다고 느낀다는 반례가 있습니다. 낮은 지붕 때문에 큰 키의 머리 여유가 아쉽다는 경험도 읽었습니다. 가운데에는 바닥이 높게 솟아 있어 성인 세 명을 오래 태우는 쓰임과 양쪽 두 사람이 넉넉하게 앉는 쓰임도 다릅니다.
짐을 넣을 때는 큰 세단이라는 인상만 믿기 어렵습니다. 530i와 나란히 본 시승은 S90의 트렁크 입구와 깊이가 상대적으로 아쉽다고 봤고, 별도 적재 시승은 골프백을 대각선으로 넣었습니다. 뒷자리 공간에 차체 길이를 많이 쓴 선택입니다. 그 긴 차체는 주차장과 유턴 구간에서도 따라옵니다. 국내 공개 커뮤니티의 장기 T8 차주는 넓은 실내를 좋아하면서도 좁은 골목과 주차장은 성가시다고 했습니다. 동력계는 다르지만 같은 긴 차체를 매일 놓을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활 문제입니다. 다른 참여자는 S90의 공간을 좋아하면서도 G80의 뒷시트를 더 편하게 느꼈습니다. 넓이만으로 착좌감까지 대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익숙한 티맵과 음악, 여전히 작은 HUD
차 안에서 매일 쓰는 기능은 낯설지 않은 편입니다. 11.2인치로 커진 화면에서 티맵을 바로 쓰고, 음성으로 목적지나 음악을 찾는 흐름이 국내 시승의 장점으로 꼽혔습니다. 다만 음악 검색이 한 번에 뜻대로 되지 않은 장면도 있습니다. 기능이 있다는 사실과 원하는 명령을 매번 정확히 알아듣는 경험은 구분해야 합니다.
B&W 오디오와 시트 편의장비는 S90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이유입니다. 여러 시승은 소리의 선명함과 공간감을 좋아했고, 구매를 망설이는 댓글도 시트와 오디오만큼은 매력으로 꼽았습니다. 반대로 더 높은 급의 오디오를 선호하거나 명성만큼 좋지는 않았다는 경험도 있습니다. 브랜드 이름만으로 모든 사람의 귀에 최고라고 정할 수는 없습니다. 울트라는 뒷좌석에도 통풍과 열선을 갖춰, 좋은 장비가 앞자리에만 몰리지 않습니다.
작은 불편은 운전석에서 드러납니다. HUD, 곧 앞유리에 주행 정보를 띄우는 장치는 크기가 아쉽다는 지적이 있고, 핸들 위치는 손으로 조절합니다. 아이폰을 CarPlay로 연결하려면 케이블도 필요합니다. 차 안 브라우저를 반긴 시승과 달리 국내 T8 차주는 몇 달 뒤 쓸 만한 앱이 적어 거의 쓰지 않는다고 남겼습니다. 공통 화면의 생활 경험을 보면, 앱의 개수보다 매일 쓰는 길 안내와 음악 조작이 먼저입니다.
장비에 쓴 7,390만 원, 연비는 달리는 길에 따라
현행 B5 울트라를 판단할 기준 가격은 7,390만 원입니다. 2025년 초기 시승기에 나오는 7,130만 원 차량은 후륜 에어 기본 확대 전의 구성이라, 가격과 승차감 이야기를 함께 바꿔 읽어야 합니다. 현행 국내 비교 시승이 좋게 본 부분은 이 가격에 넓은 뒷자리와 오디오·시트 장비를 묶어 얻는다는 점입니다. 장비를 하나씩 더한 경쟁차와 비교할 때 설득력이 생기는 구성입니다.
연료비에서는 기대를 한 단계 낮춰 잡는 편이 맞습니다. B5는 엔진을 보조하는 방식이므로 완전한 하이브리드나 T8의 전기 주행과 효율을 같게 볼 수 없습니다. 서울 시내에서 사흘 탄 시승은 효율을 평이한 수준으로 봤습니다. 반면 고속도로와 국도에서 정속·탄력 주행을 늘린 다른 현행 시승은 계기판 18km/L를 기록하며 장거리 효율을 좋게 봤습니다. 혼합 주행에서 계기판 효율을 반긴 영상도 있습니다. 모두 단기 관측이며 주유량으로 재현한 연간 평균은 아닙니다. 정체가 많은 출퇴근에 그 숫자를 그대로 기대하거나, 예전 차량의 고속도로 기록을 현행 평균으로 옮기면 곤란합니다.
보유 부담은 구매가격 밖에도 있습니다. 공식 일반부품 보증은 5년 또는 10만km 중 먼저 도달할 때까지이며, 배터리·타이어 등에는 별도 조건이 있습니다. 모든 소모품과 유지비가 그동안 무료라는 뜻은 아닙니다. 댓글에는 보증 이후 부품이나 정비 대기를 걱정하는 의견과 괜찮았다는 경험이 함께 있지만, 차종·연식·지역이 섞여 있어 현행 S90의 수리비나 고장률로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후륜 에어가 들어갔다는 이유만으로 수리가 싸다거나 반드시 큰돈이 든다고 단정할 근거는 부족합니다. 이 차의 가격 매력은 실제로 자주 쓰는 장비와 뒷자리에서 찾을 수 있고, 장기 수리비가 항상 낮다는 약속까지 포함하지는 않습니다.
차분한 비례 속에서 도드라지는 새 화면
S90은 큰 차를 타면서도 번쩍이는 인상은 피하고 싶은 사람에게 설명하기 쉬운 디자인입니다. 길게 뻗은 옆모습과 차분한 실내, 빛을 받으면 은은하게 반짝이는 기어 손잡이가 한 방향을 봅니다. 국내 댓글에는 다른 차의 화려한 조명보다 편안한 거실 같은 분위기가 좋다는 반응이 있었고, 중국의 신형 차주도 복잡한 장식보다 절제된 실내를 선택 이유로 들었습니다.
두 번째 부분변경은 앞 그릴과 램프를 바꿔 인상을 다듬었습니다. 더 세련되고 젊어졌다는 반응 옆에는 이전형이 더 중후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특히 후미등의 여러 선이 낯설다는 지적이 있어, 새 모습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두가 좋아한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재질에서도 손에 닿는 감촉을 좋아한 시승과 전시장에서 기대만큼 고급스럽지 않았다는 반대 경험이 공존합니다.
가장 또렷하게 의견이 나뉜 부분은 화면입니다. 커진 덕분에 보기는 쉬워졌지만, 기존 실내 위로 솟은 두꺼운 테두리가 태블릿을 나중에 붙인 것처럼 보인다는 댓글이 국내외에 있습니다. S90이 오랫동안 유지한 분위기는 누군가에게는 질리지 않는 차분함이고, 다른 사람에게는 새 차를 사는 기분이 약한 이유입니다. 이 차를 고를 근거는 화면 하나의 새로움보다 넓은 뒷자리와 매일 머물 실내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지에 있습니다.
다음 차를 고르는 데 도움이 됐나요?
선택 사항이에요. 더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다듬는 데 참고할게요.
가격·구매 조건
2026년형- 카피아 관측 할인
- 할인 조건 확인 필요
할인은 구매방식·금융·재고에 따라 달라지며, 취득·등록비와 보험료는 별도예요. 표시된 차량가격에는 할인을 차감하지 않았어요.
가격·트림 정보 기준
국내 MY26 두 번째 부분변경 B5 울트라를 기준으로 합니다. 2.0리터 가솔린 엔진에 48V 전기 보조를 더한 마일드 하이브리드이며, 앞바퀴 굴림과 8단 자동변속기를 갖춥니다.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에어 서스펜션을 갖추기 전 B5의 동적 평가는 구분합니다.
KEEP YOUR OPTIONS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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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리즈
S90의 넓은 뒷자리와 풍부한 장비만큼 운전대의 반응도 중요하다면 520i를 함께 볼 만합니다. G60 차주의 조향·변속 만족과 저속 재출발 불편이 함께 있고, 기본형과 M Sport의 휠·장비도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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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클래스
실내의 조명과 화면이 끌린다면 E200 AMG Line도 비교 대상입니다. 2026 AMG 시승의 단단한 감각과 익숙한 조작, 초기 아방가르드 차주의 공조·정차 유지 불편을 구분해 볼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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